유방암 자가검진과 병원 검진의 차이는? / 임상진찰 / 유방초음파 / 유방촬영술

 

 

 

 

 

 

안녕하세요. 널스홈핏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직접 하실 수 있는 자가검진과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방 자가검진과 임상진찰의 차이점: 조기 발견을 위한 두 가지 접근법

 

 

 

우선 스스로 집에서 검사할 수 있는 유방 자가검진과 임상진찰 그리고 다양한 검사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유방 자가검진과 임상진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은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유방 자가검진(Self-Breast Examination, 이하 SBE)과 임상진찰(Clinical Breast Examination, 이하 CBE)이 활용됩니다.

 

두 방식 모두 유방암 초기 징후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검사 주체와 방법, 그리고 목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이 두 가지 방법의 차이점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검사 주체

- 유방 자가검진(SBE): 본인이 직접 자신의 유방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는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임상진찰(CBE): 의료 전문가(의사, 간호사 등)가 환자의 유방을 전문적으로 진찰합니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2. 검사 목적

- 유방 자가검진:

자신의 유방 상태를 이해하고 평소와 다른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초기 증상이 미미한 경우, 스스로 변화에 민감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임상진찰:

전문가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가검진에서 놓칠 수 있는 미세한 이상을 발견합니다.

필요 시 추가적인 영상 검사(유방촬영술, 초음파 등)로 연결하여 정확한 진단을 보조합니다.

 

 

3. 검사 방법

유방 자가검진(SBE):

- 거울 앞에서 관찰:

유방의 크기와 모양, 피부 변화(주름, 함몰, 발적 등)를 확인합니다.

- 손으로 촉진:

손가락 끝으로 유방과 겨드랑이를 만지며 멍울이나 비정상적인 단단함을 찾아냅니다.

나선형, 상하 수직선, 방사형 방식으로 촉진합니다.

- 유두 확인: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임상진찰(CBE):

- 시각적 검사:

환자가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유방의 크기, 대칭성, 피부 상태 등을 관찰합니다.

팔을 올리거나 허리에 손을 얹는 등 다양한 자세에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 촉각 검사:

의료 전문가가 손가락 끝으로 유방 전체와 겨드랑이, 쇄골 부위를 만져 멍울이나 비정상적인 조직 변화를 확인합니다.

 

4. 정확도와 한계

유방 자가검진:

장점: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으며,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계: 전문성이 부족해 작은 병변이나 미세한 변화를 놓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상진찰:

장점: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한계: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필요하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권장 연령 및 주기

검사 방법 권장 연령 권장 주기

유방 자가검진 : 30세 이상 매월 시행

임상진찰 : 20~30대 3년마다

임상진찰 : 40세 이상 매년 또는 격년

 

 

 

| 임상 검사 : 기계를 이용한 검사방법

 

 

병원에서 시행하는 유방촬영술(Mammography)

 

- 정의 및 목적

유방촬영술은 엑스레이를 이용해 유방 내부를 촬영하는 검사로, 유방암 조기 발견에 가장 기본적인 영상 검사입니다.

특히 미세석회화(초기 암의 징후)를 발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검사 방법

유방을 두 개의 판 사이에 눌러 평평하게 만든 후 엑스레이로 촬영합니다.

양쪽 유방을 각각 여러 각도로 촬영하여 종양이나 석회화 여부를 확인합니다.

 

* 장점

미세석회화 등 초기 암의 징후를 발견할 수 있음.

전체적인 유방 구조를 한눈에 파악 가능.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됨.

* 단점

방사선 노출이 발생(소량).

치밀유방(젊은 여성에게 흔함)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음.

촬영 시 약간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음.

 

병원에서 시행하는 유방초음파(Ultrasound)

- 정의 및 목적

유방초음파는 고주파 음파를 이용해 영상으로 종양의 모양과 성질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특히 치밀유방이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보조적으로 활용됩니다.

 

- 검사 방법

초음파 탐촉자를 피부 위에 대고 음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내부 조직을 관찰합니다.

종양이 낭성(물혹)인지 고형인지 구분하며, 필요 시 조직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장점

방사선 노출 없이 안전하며 임신부도 시행 가능.

치밀유방에서도 종양을 효과적으로 발견 가능.

종양의 성질(낭성/고형)을 구분하는 데 매우 유용.

* 단점

미세석회화는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아 단독 검사로는 한계가 있음.

검사 결과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네 가지 검사의 비교

항목	자가검사	임상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주체	본인	의료 전문가	의료 전문가	의료 전문가
목적	이상 징후 조기 발견	이상 징후 조기 발견	미세석회화 및 구조 파악	치밀유방 및 종양 성질 확인
장점	간단하고 비용 없음	자가검사보다 정밀	초기 암 발견에 효과적	치밀유방에도 적합
단점	정확도 낮음	낮은 정확도와 비용	방사선 노출	미세석회화 발견 어려움
추천 대상	모든 여성	20대 이상	40세 이상(정기검진 권장)	치밀유방 또는 멍울 발견 시

 

 

상호 보완적 역할

유방암 검진은 한 가지 방법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가검사는 일상 속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데 효과적이며, 병원 검사는 이를 보완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제공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검사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1. 자가검사에서 이상 소견(멍울, 비정상적인 분비물 등)이 발견된 경우.

2. 가족력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

3. 40세 이상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경우.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자가검사와 병원 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매월 자가검사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검사를 받으세요.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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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운동 트레이너

유방암 환우를 위한 방문 홈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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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널스홈핏이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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