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 타목시펜 복용 중 피해야 할 음식 / 자몽, 자몽주스 / 강황 등

 

 

 

 

 

 

안녕하세요. 방문 홈트레이닝 강사 널스홈핏입니다.

 

오늘은 유방암 치료 중 타목시펜(Tamoxifen)을 복용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 두셔야 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동안 자몽이나 자몽주스를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이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타목시펜이 뭔지 알아볼께요.

 

 

 

 

🔶 타목시펜이란?

타목시펜은 유방암 치에 사용되는 항에스트로겐 약물입니다.

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유방암 환자들에게 처방되며 침습성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고 암 재발을 방지하는게 효과적입니다.

 

 

🔶 타목시펜이의 기전

타목시펜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으로 분류되며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죠. 이로 인해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막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 타목시펜의 적응증

타목시펜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됩니다.

 

-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유방암 치료

- 유방암의 재발을 예방

- 유방암의 전이 방지

 

 

🔶 타목시펜의 부작용

타목시펜은 효과적인 치료제이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매우 흔한 부작용 : 홍조, 오심, 체중 증가, 피로감 (폐경 증상)

- 흔한 부작용 : 질 출혈 혹은 분비물, 기분 변화, 시력 문제

- 드문 부작용 : 혈전 발생 위험 증가(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간 기능 이상, 자궁 내막암 위험 증가

 

 

 

 

타목시펜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타목시펜 복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께요.

 

타목시펜은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특정 음식과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몽과 자몽 주스는 피해야 할 음식으로 꼽힙니다. 왜냐하면 자몽이 타목시펜의 대사와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대문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 CYP3A4  효소 억제

자몽에는 후라노쿠마린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이 화합물은 간에서 약물을 대사하는 중요한 효소인 CYP3A4를 억제하는데요, 이 CYP3A4는 타목시펜의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CYP3A4 효소의 억제로 인해 타목시펜의 대사가 변화하면 약물의 혈중 농도가 예측하지 못하게 변화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타목시펜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증가

타목시펜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혈전 위험, 자궁 내막암 위험, 열감 등등 위에서 언급했던 부작용들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동안은 자몽이나 자몽 주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약물의 안정성과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타목시펜 복용 중 피해야 할 다른 음식

자몽 외에도 다음 음식들은 타목시펜의 효과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강황 및 커큐민 성분 : 카레 등 강황이 포함된 음식은 타목시펜 활성화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승마 추출물 : 갱년기 증상 완화제로 사용되지만 타목시펜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인삼 및 홍삼 :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타목시펜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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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동안 자몽이나 자몽주스를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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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운동 트레이너

유방암 환우를 위한 방문 홈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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