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 표적치료란 무엇인가 / 이해하기 쉽게 설명 / 부작용 / 종류

 

 

 

 

 

 

 

안녕하세요. 널스홈핏입니다. 

 

오늘은 유방암 치료 중 하나인 표적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적치료는 최근 유방암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표적치료의 정의, 기전, 사용되는 약물, 부작용, 사용 주기 등등 쉽게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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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적치료란?

 

표적치료( Targeted Therapy)는 암세포의 특정 분자 또는 유전적 변화를 표적으로 하여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암세포의 특정한 부분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를 덜 손상시키고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표적치료의 사용 대상 및 기전

 

HER2 단백질은 세포 성장과 분열을 촉진합니다. 그러나 유방암 환자의 약 20~25%에서 이 단백질이 과도하게 발현되어 암세포가 빠르게 증식합니다. 우리는 이 유방암 타입을  HER2(허투) 유방암이라고 부르죠. 

표적치료제는 HER2수용체를 표적으로 HER2 단백질의 작용을 차단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멈추게 합니다. 그에 따라  HER2라는 단백질이 과발현된 유방암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 표적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표적치료에 사용되는 주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 상품명 : 허셉틴(Herceptin)

- 작용 원리 : HER2 수용체에 결합하여  HER2 단백질의 과발현을 억제

- 사용 주기 : 정맥 주사, 보통 3주마다 투여

- 부작용 : 심장 독성, 발진, 발열, 구역질

 

2. 퍼투주맙(Pertuzumab)

- 상품명 : 퍼제타(Perjeta)

- 작용 원리 : HER2 수용체에 결합하여 HER2/HER3 이합체 형성을 억제

- 사용 주기 : 트라스투주맙과 병용하여 사용, 보통 3주마다 투여

- 부작용 : 심장 독성, 설사, 탈모, 백혈구 감소증

 

3. 라파티닙(Lapatinib)

- 상품명 : 타이버(Tykerb)

- 작용 원리 : HER2 수용체와 EGFR을 동시에 억제

- 사용 주기 : 경구 복용, 매일 복용

- 부작용 : 설사, 손발 증후군, 간 기능 이상

 

4. 트라스투주맙 엠탄신(Trastuzumab emtansine)

- 상품명 : 케싸일라(Kadcyla)

- 작용 원리 : 트라스투주맙과 세포 독성 약물  DM1을 결합한 약물로, HER2수용체에 결합한 후 세포 내로 침투하여 세포 독성 물질을 방출

- 사용 주기 : 정맥 주사, 보통 3주마다 투여

- 부작용 : 피료, 구역질, 간 기능 이상

 

 

🔶 표적 치료의 장점

 

-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저상 세포 손상이 적음

- 재발률 감소 및 생존률 향상

- 기존 항암제와 병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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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각 환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이 유방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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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운동 트레이너

유방암 환우를 위한 방문 홈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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